그렇게 시작한 음식사업은 3년이 지난 후
제 손으로 직접 공사한 삼천동 매장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이때만 해도 춘천에 닭갈비음식점이 20여개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닭갈비음식점을 시작한 이상 닭갈비를 춘천의 명물로 알려야 겠단 결심을 하며
상호를 "춘천명물닭갈비" 로 정하였습니다.
1989년
개업초기 간판 하나 없이 초라한 작은 건물을 3개월간 공들여 간판도 직접 만들고 외부, 내부수리도 직접 하였습니다. 밤12시가 넘어가도록 나무 껍질을 벗겨가며 일을 하여도 무엇이 그리도 좋았던지 하나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1992년
이제는 돌아갈수 없는 그 당시 우린 꿈을 꾸었고 미래를 약속 받았답니다.
1995년
당시 예전 본관 별관 합해서 400석이 되었는데 춘천 최초 최고의 대형업소였습니다.